[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예천군이 대한육상연맹에서 공모한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전에서 강력한 경쟁도시인 대구광역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6월 2022년 아시아주니어육상대회 유치 후 또 다시 경사를 맞은 것이다.대한육상연맹은 5일 최종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육상훈련 인프라, 지리적 접근성 및 적극적인 지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선정지역을 예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NFC)와 도민체전 유치에서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해 쓴 잔을 삼켜야했던 예천군은 이전의 아픈 경험에 주저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제8대 전반기 경주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봉사자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실천하는 의회, 시민화합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윤병길 의장은 8대 의회 개원식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주민과 집행부 간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하는 의회 △국회의원, 경주시장과 함께 동행해 경주 발전을 위한 민자 유치에 전력하는 의회 △시민단체와 언론, 대외기관과도 소통하는 의회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국제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여주시민 거리응원전을 15일 오후 10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여주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 축구대회 4강 신화를 이끈 박종환 여주FC 총감독이 활동하고 있는 축구도시로서 이번 거리응원전도 박종환 감독과 함께 펼치기로 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거리응원전은 15일 오후 10시 여주시청 광장에서 여주 민예총 풍물놀이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여주대학교 치어리더팀과 지역 그룹사운드의 공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16일 대한축구협회(KFA)가 발표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여주시가 최종 탈락됐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가 지난 50년간 각종 규제로 소외된 가장 저발전된 곳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축구종합센터 선정에 제외된 듯 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 너무나 가슴이 답답하다”라며 수도권 역차별 분위기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이 시장은 “그러나 한 마디로 졌지만 잘 싸웠다고 말하고 싶다. 이번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12만 여주시민의 저력은 앞으로 더 큰 국가적 사업을 감당할 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 도시로 충남 천안시, 경북 경주시, 상주시가 선정 된 것과 관련 정하영 김포시장이 그 동안 함께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약속한 생활체육시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하영 시장은 16일 김포시 보도자료를 통해 “비록 유치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지원을 약속한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 그리고 한마음으로 유치 열망을 모아 응원해 준 시민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통일축구의 메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축구협회)가 공모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사업에서 3순위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된 경주시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일말의 기대감을 나타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지 선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최적의 여건과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경주시가 3순위로 선정돼 많은 아쉬움은 있다"면서 "그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경주도약의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주낙영 시장은 "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들이 여러 가지를 고려했겠지만 경주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제2의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로 충남 천안시가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건립 우선 협상 대상자를 발표했다.1순위에 천안시, 2순위에 경북 상주시, 3순위에 경북 경주시가 각각 결정됐다. 경북 예천군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경북은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 중 3곳(상주, 경주, 예천)이나 포함돼 어느 한 곳이라도 1순위에 선정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포시가 축구 1위, 육상 400m, 1,600m 1위 등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를 달성하며 선전했다.김포시는 안산시에서 열린 올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정식 20개, 시범 2개 총 2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337명을 파견했다.경기도내 31개 시·군이 인구수를 기준으로 1·2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김포시는 수원시, 고양시 등 대도시가 속한 1부에 편성됐다.3일간 연일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김포시는 축구 1위, 보디빌딩 2위, 농구(시범) 3위, 당구 및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10일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김포갑)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김포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정 시장은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한 김포시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도시보다 높다. 경기도 내에서 2차 관문을 통과한 도시는 김포시와 여주시, 용인시 등 3곳이다. 경기도 내 도시에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정 시장은 "우리 김포시는 축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천안아산신도시가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 대표 산업도시를 위한 입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향후 급증하게 될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주거시설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천안시는 코오롱글로벌 등과 민관합동으로 서북구 성환읍 등지에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 산업단지는 96만6,000㎡규모로 만들어지며 2023년까지 2,06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완공 후 10년간 1,691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175억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포시가 7일,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신임부회장과 분과위원장, 이사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위촉장 전달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오늘 위촉장을 전달받은 임원 여러분은 단순히 체육회 후원 역할만 해서는 안 된다. 김포시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김포시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밝혔다.정 시장은 "지난 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현장 실사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대한축구협회가 요구한 축구종합센터 부지 7만 평에 더해 3만 평 규모로 김포시가 생활체육시설을 자체 건설하겠다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천안-아산시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에 천안-아산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됨은 물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 내 주요 입지에 자리한 주거시설들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그 중에서도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가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함과 동시에 풍부한 배후수요 등 갖가지 장점들을 갖춰 눈길을 끈다. (주)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좌우할 대한축구협회 부지선정단의 현장실사에 총력을 쏟아부었다.최종우선협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실사가 24일 오전 경주시 천군동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인근에서 열린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주민, 축구선수, 풍물패 등 3000여 명의 환영인파가 보문단지 일원을 가득 채워 경주시의 뜨거운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오전 9시부터 진행된 현장실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장, 한만수 경상북도 문화관광국장 등 약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도시(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 200만 시민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경주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경주시는 2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 지지 결의문 서명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임시회에 참석 못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구종합센터의 경주유치를 지지했고, 해오름동맹도시 시장은 축구공에 세 도시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으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 공동주관으로 도시재생에 관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참여주체별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한 전시공간과 도시재생 홍보, 전시체험, 주제관, 학술 행사, 기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